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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액정 단품수리란? 장점과 단점 수리비용 비교

스마트폰 기능이 점점 고도화되면서 그 수리비용 또한 부담스러운 수준까지 올라왔습니다. 만약에 고장이 나거나 파손이 되면 수리비용이 만만치 않은것이죠. 특히 핸드폰을 사용하면서 가장 많이 파손되는 액정수리비가 부담입니다. 하지만 액정 수리비를 줄일 수 있는 방법이 있다면?

 

그것은 갤럭시 액정 단품수리입니다. 갤럭시를 액정만 수리할 수 있다는 얘기를 들어봤는데 이번에 액정이 파손되면서 얼마나 비용이 절감되는지 알아봤지만, 여기에는 장단점이 존재합니다.

 

갤럭시 단품수리란?

갤럭시 단품수리? 이름만 봐서는 어떤 수리인지 감이 잘 안옵니다. 액정을 수리해준다는 것은 알겠지만 단품이란 이름이 들어가니 뭔가 수리 부품을 다 사용하지 않는 기분이고 말이죠.

 

단품수리를 간단하게 요약하자면 액정만 수리를 해준다는 것입니다. 여기서 말하는 액정은 디스플레이패널과 강화유리를 뜻합니다.

 

"그럼 액정수리와 별반 다르지 않네?"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기존의 액정수리와 단품수리는 수리 방식에서 엄연히 다릅니다.

 

아래에서 갤럭시 단품수리 방식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수리가능 모델

삼성 홈페이지에서 확인해보면 단푼수리가 가능한 모델들이 있습니다. 갤럭시노트10, 갤럭시s20, 갤럭시s21, 갤럭시z플립, z폴드(모든 시리즈 포함). 비교적 최신 갤럭시 스마트폰만 단품서비스를 지원합니다. 갤럭시A시리즈나 구형 갤럭시는 지원을 하지 않네요.

출처: 삼성서비스센터

수리방식

삼성전자서비스센터 홈페이지에서 가져온 내용을 보면 디스플레이 부품 교차라고 나옵니다. Hinge, Front 케이스는 재사용한다고 하는데요. 액정을 통째로 갈아주지 않고 액정 부품만 교체해준다는 것입니다.

 

기존수리방식: 이전에는 삼성전자에서 수리를 받으면 액정과 옆에 테두리까지 달린 일체형 부품으로 수리를 해주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액정을 반납받아도 액정과 테두리가 붙은 상태로 주죠. 추가로 액정을 수리받으면 배터리까지 자동으로 교체가 됐습니다.

 

액정수리를 받으면 테두리와 배터리까지 함께 교체되는 일체형부품(Ass's) 사용.

 

하지만 갤럭시 단품수리 서비스를 이용하면 디스플레이를 액정 테두리에서 떼어내야 하기 때문에 상당한 기술과 장비가 필요합니다. 그래서 대여폰을 지급하고 5~6일정도 수리기간이 필요하며 다른 수리시설로 보내야 합니다.

 

외관 및 파손이 심하면 수리 불가

외관 상태가 안좋거나 변형되어있으면 수리가 불가할 수도 있다고 하는데요, 이는 테두리 쪽이 찌그러져 있으면 액정을 떼내는것도 힘들지만 다시 넣을 때 새액정이 파손될 우려가 있어서 그런 것 같습니다.

 

가격 절감

중요한 것은 수리비용이 얼마나 저렴해지냐입니다. 사람마다 차이가 있겠지만 절감금액에 있어서 큰 차이가 없습니다. 5~6일동안 내 휴대폰을 사용하지도 못하는데 절감비용이 크게 느껴지지 않죠.

 

특히나 업무와 관련해서 중요한 전화를 받아야 하는 상황이라면 그냥 아쎄이 일체형 부품가격으로 수리를 하는게 더 낫다는 생각입니다. 특히, 데이터 백업을 하지 않아 임대폰을 받아도 다른 사람의 연락처를 복구할 방법이 없으면 대략 난감.

 

절감비용 = 배터리+테두리

액정 단품수리 절감비용을 보면 62,000원~162,500원까지 기종별로 다양합니다. 배터리랑 테두리 교체가 안되는데 차라리 저 돈을 주고 기존 아쎄이 수리로 배터리까지 교체되는게 더 좋다고 생각합니다. 테두리가 S급으로 변하는것은 덤.

 

마무리

핸드폰 보험이 가입돼 있다면 단품수리는 무조건 비추이며 보험이 가입되어있지 않더라도 비추라는 결론이 나오는데 또 다른 의견이나 제가 놓친것이 있다면 댓글 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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